국민 연루 해외사고 24시간 대응 센터 다음주 개소
이상진 재외동포영사실장, 간담회에서 소개
- 배상은 기자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우리 국민이 관련된 해외 사건사고 발생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24시간 365일 가동 예정인 해외안전지킴센터가 다음주 개소할 예정이다.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비롯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24일 도렴동 청사에서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여행 및 항공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실장은 모두발언에서 "해외출국자 수가 2017년 기준 26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해외 우리국민 사건·사고 피해자 수도 늘어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과 여름 방학 기간 동안에 단기선교나 성지순례 등을 목적으로 해외여행을 준비중인 국민의 경우 최근 급변하는 중동 지역 정세를 감안해 방문 지역, 시기 및 활동 내용을 신중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실장은 관광지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테러 뿐 아니라 각종 하계휴가철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 대책 준수의 필요성도 강조하면서 여행사들에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안전정보를 적극적으로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재외국민보호 강화를 위해 24시간 가동 해외안전지킴센터 를 조만간 개소하고 재외공관 사건사고 담당 인력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에는 우리 대표팀의 예선전 경기가 개최되는 3개 도시에 임시 영사사무소를 설치해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우리 해외여행객들의 안전 및 편의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외교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관계부처와 유기적 협력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해외체류 우리국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aebae@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