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조원 규모 내년 대외 무상원조 사업계획 접수
전년비 증가세 지속…3일 ODA 관계기관협의회 개최
- 배상은 기자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외교부는 지방자치단체 포함 총 43개기관으로부터 1조 9575억원 규모의 2019년도 대외 무상원조 사업시행 계획을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전체 접수 건수는 1393건으로, 지난해 1354건(1조 8037억원) 대비 증가세를 지속했다.
외교부는 "이는 ODA에 대한 우리 정부 기관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사업 검토 과정에서 투명성을 증진해야 한다는 점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ODA 주관기관인 외교부는 내년도 사업시행 계획을 검토하면서 기존의 무상원조 분과협의회 및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 전체회의의 전단계로, 주관기관과 각 시행기관 (관계부처)간 1:1 협의 절차를 새로 도입, 보다 심층적인 검토와 조정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ODA 재원이 한정됐음을 감안해 복수의 적정 후보사업들 중 신남방협력,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국정과제 이행과 연관성이 높은 사업에 우선순위가 부여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외교부는 3일 오후에는 조현 2차관 주재로 2018년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고 2019년도 무상원조 종합시행계획안 작성을 위한 최종 조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국제개발협력기본법'상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시행기관이 제출하는 무상원조 후보사업의 적합성 검토, 사업 간 중복 방지 및 연계 강화, 분절화 완화 및 기관간 협업 강화 등을 위해 매년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baebae@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