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한민구, 11일 한-호주 2+2회의 참석
한-호주 외교장관회담도 별도 개최…윤병세, 뉴질랜드·피지 연쇄 방문
- 황라현 기자
(서울=뉴스1) 황라현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한민국 국방부 장관과 함께 11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윤 장관과 한 장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호주측 줄리 비숍 외교장관, 케빈 앤드류스 국방장관과 함께 지역정세, 한반도 문제 및 양국간 안보‧국방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측 두 장관은 이번 회의 계기에 개최되는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 행사에 참석한다.
윤 장관은 또 11일 2+2 장관회의 이후 비숍 외교장관과 별도로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편 윤 장관은 이번 호주 방문 계기 뉴질랜드, 피지 등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머레이 맥컬리 뉴질랜드 외교장관의 초청으로 오클랜드를 방문할 예정인 윤 장관은 한-뉴질랜드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경제통상 협력 등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윤 장관은 존 키 뉴질랜드 총리를 예방하며 뉴질랜드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비에도 헌화할 계획이다.
이어 윤 장관은 피지를 방문, 이노케 쿰부암볼라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해 경제‧개발‧해양수산 등 양자협력, 한반도 문제, 태평양도서지역과의 협력, 기후변화, 국제개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외교부는 "윤 장관의 3개국 방문을 통해 핵심중견국인 호주, 뉴질랜드와의 견고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피지를 포함한 태평양지역에서 대한 우리 외교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reenaomi@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