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집트 시나이반도 전체 여행제한 발령
- 조영빈 기자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앞서 지난 16일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 반도의 타바 국경검문소 앞에서 성지순례를 떠난 한국인 관광객 탑승 관광버스에 20대 괴한이 폭탄을 투척, 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외교부는 시나이 반도 내륙과 아카바만 연안 지역만 여행경보 3단계를 지정했었다.
외교부측은 조정된 여행경보단계에 따라 이집트 시나이 반도(샴엘 세이크 제외)에 체류하고 있을 경우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귀국해야 한다며 이 지역에 대한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당부했다.
bin198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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