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폭우 피해' 거제 주민들에 긴급구호물품
화장품 700세트와 이불 500채 등 생활물품 나눔 실천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자생의료재단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경남 거제 주민들에게 약 20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재단은 구세군과 함께 화장품 700세트와 이불 500채를 마련해, 거제시 내 수해 피해 주민 1200여 명에게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피 생활이 길어지면서 세면·위생용품과 침구류 등 생활 물품이 필요한 현장 상황을 고려한 지원이다.
재단은 전날(19일) 대피소로 지정된 거제 옥포초등학교를 찾아 구호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병모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난과 어려움의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관심과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한·양방 통합 진료를 통해 수술 없이도 척추·관절 질환 등을 치료하고 있다. 전국에 총 21개의 자생한방병원을 두고 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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