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학생, 미래의료 비전 고민할 공동세미나 기획·개최

가톨릭관동의대 '의사의 역할과 미래의료' 주제 세미나

가톨릭관동의대는 지난 8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교수와 학생이 꿈꾸는 미래 의료: 의사의 다양한 역할과 미래의료'라는 주제로 CKU Med-Dream 세미나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교수와 학생이 미래 의료인의 다양한 진로와 역량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가톨릭관동의대는 지난 8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교수와 학생이 꿈꾸는 미래 의료: 의사의 다양한 역할과 미래의료'라는 주제로 CKU Med-Dream 세미나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수와 학생들이 세미나 기획부터 개최까지 모든 부문을 총괄해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정률 세계의사회 차기 회장,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고동현 가톨릭관동대 의료원장 겸 국제성모병원장, 구본대 가톨릭관동의대 학장 등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연구 도전기, 외부 공모전 참여활동 등 경험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후 점심시간에는 임상교수와 전공의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교수와 전공의는 의사로서의 경험 등에 대해 소개했다.

오후에는 의학계 전문가, 질병관리청 공무원, 언론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대표 등이 참여해 미래 의료와 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다.

정통령 질병청 국장, 이영미 고려대 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 신동훈 휴런 대표, 전창대 더픽트 대표, 박해심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 박석현 우리은행 애널리스트 등이 함께 했다.

주효진 가톨릭관동대 의료인문학교실 교수는 "의료인으로서 가져야 할 역량과 자세에 대해 진지하게 의대생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지섭 가톨릭관동의대 4학년 학생은 "의대생들이 생각하는 '참된 의사'가 무엇인지에 대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대화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학생들은 "학생 요구를 교육과정에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고 미래 의사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들으며 연자들과 대화를 나눌 경험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톨릭관동의대는 미래 의료의 혁신과 변화에 적합한 의학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의학교육의 변화에 대한 노력과 도전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