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새단장…원스톱 협진체계 고도화

서울 동북권 신생아중환자·모자보건 핵심거점 도약

오주형 경희의료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김종우 경희대병원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등 주요 보직자 테이프 커팅식 모습.(경희대병원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경희대병원이 서울 동북권 신생아중환자 치료와 모자보건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희대병원은 전날(5일) 오후 본관에서 신생아중환자실(NICU) 리모델링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병원은 고령·고위험 임신 증가에 따른 고난도 산과·신생아 진료 수요에 대응하며,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신생아 집중치료 환경을 갖추기 위해 중증응급·필수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왔다.

신생아중환자실은 병상 개설 허가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인 26병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생아실도 기존 4병상에서 10병상 규모로 확장된다.

또한 초미숙아의 호흡을 안정적으로 보조하는 최신 인공호흡기를 비롯한 장비와 시설을 보강해 진료 수용 능력을 높이고, 중증 신생아 치료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오주형 의료원장은 "지역 모자보건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고,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서울 동북권 필수의료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