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그냥드림에 2억원 전달…"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21개 지역상의·10개 회원기업 참여…사업 홍보도 지원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전국 21개 지역상공회의소와 10개 중견·중소기업이 취약계층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그냥드림' 사업에 현금·현물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를 계기로 그냥드림 사업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20일 경기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그냥드림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별도의 신청이나 소득 기준 없이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이용자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 전문 복지서비스로 연계한다.

전국 74개 상공회의소 가운데 21개 지역상의와 10개 회원 기업이 2억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지원했다. 다른 지역상의도 사업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정은경 복지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화성시 그냥드림 코너를 둘러보며 현장 사례를 청취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복지 사각지대는 지역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비로소 그 빈틈이 메워질 수 있다"며 "그냥드림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