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시지메드텍, '제2회 서울 척추변형 코스' 개최
국내외 의료진 100명 이상 참여
장분절 고정·리덕션 시스템 기반 고난도 술기 공유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자회사 시지메드텍과 함께 척추변형 수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양사는 지난달 5~6일 서울에서 '제2회 서울 척추변형 코스(The 2nd Seoul Spinal Deformity Cours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인체조직 기반 의료기기 및 재생의료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바이오기업으로, ADM(무세포동종진피)과 골이식재 등 조직공학 기반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척추변형 수술 분야의 최신 지견과 임상 적용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국내 척추변형 수술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의료진이 강연과 실습을 이끄는 전문 연자진(Faculty)으로 참여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1일차는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심포지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2일차는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 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카데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특히 2일차 카데바 워크숍에는 한국의 척추변형 수술 술기를 배우기 위해 방한한 남미 지역 척추외과 의사 16명과 국내 척추 전문의 27명이 실제 수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난도 술기를 직접 경험했다.
척추변형 수술은 척추 정렬, 신경학적 상태, 골질, 수술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고난도 분야로, 실제 수술 환경에 가까운 조건에서 술기를 익히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의사결정 과정을 논의하는 교육이 중요하다.
이에 시지바이오는 앞으로도 척추변형, 최소침습 척추수술, 척추 재건 등 고난도 영역에서 국내외 의료진의 임상 경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습형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시지메드텍 대표이사는 "서울 척추변형 코스는 최신 지견과 실제 술기를 함께 다루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국내외 의료진이 고난도 척추수술의 임상 경험과 술기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제 수술 적용력을 높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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