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제1회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유공자 15명 표창

배우 이윤지 장애인학대 예방 홍보대사 위촉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제공)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보건복지부는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장애인 권익옹호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복지부는 22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제1회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6월 22일로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권리와 존엄을 증진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광주 인화학교 장애학생 성폭력 피해 사실이 처음 알려진 2005년 6월 22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해 장애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지정됐다.

기념식은 '학대 없는 일상,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이라는 주제로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이날 장애인 권익옹호에 기여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및 학대피해장애인쉼터 종사자 등 15명에게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 배우 이윤지 씨를 장애인 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오는 28일까지 장애인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장애인 학대는 중대한 인권침해이며, 은폐되기 쉽고 장기간 반복되는 특성이 있는 만큼 주변의 세심한 관심과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방, 조기 발견, 피해자 보호 및 회복, 지역사회 자립지원 등 전반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