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고려대의료원에 2억 기부…"받은 사랑 사회에 환원"

매년 생일 맞아 선한 영향력 펼쳐…누적 25억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금 전하기도

가수 임영웅이 20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FC 경기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마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2025.9.20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가수 임영웅이 6월 16일 36번째 생일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를 더한다.

임영웅은 매년 생일을 맞아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 재난 구호, 아동·청소년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금은 총 25억 원에 달한다.

특히 임영웅은 평소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오며 팬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뜻을 더해 왔다.

영웅시대 역시 전국 각지에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 또한 아티스트의 뜻에 공감해 이번 기부에 함께했으며, 후원금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더했다.

윤을식 의료원장은 "임영웅 씨와 물고기뮤직의 뜻을 깊이 새겨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산하 병원(안암·구로·안산) 내 사회공헌사업본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