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아·태지역 국제연수과정 개최…네팔·필리핀 등 참여
공적연금 운영 노하우 전수…국가별 현안 논의 등도 진행
- 임용우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공적연금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공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정책센터와 보건복지부, 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공동으로 오는 22일까지 '제12차 아·태지역 공적연금 국제연수과정'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연수과정은 공적연금 제도를 도입·확대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국민연금 제도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년 동안 라오스, 말레이시아 등 22개국에서 212명의 연수생을 배출하며 선진 연금제도를 배우고자 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핵심 연수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연수에는 네팔, 라오스, 인도, 아제르바이잔, 필리핀 등 5개국 연금정책 담당자 11명이 참가했다.
공단은 국민연금 제도와 기금운용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본부 견학, 국가별 현안 논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률 18.8%, 수익금 231조 원의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성주 공단 이사장은 "국민연금 제도를 정착·발전시키며 쌓아온 공단의 경험이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국가들의 연금제도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연금 제도 운영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국가들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협력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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