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창립 14주년 맞아 희귀질환자 나눔 활동 전개
우수 직원 시상 및 살구나무 식재 등 기념행사
김경아 사장 "환자 삶의 질 개선해 존중 받는 기업으로 성장"
- 조유리 기자
(서울=뉴스1) 조유리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창립 14주년을 맞이해 우수 직원 시상과 희귀질환자를 위한 모금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창립 14주년을 맞이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같은 달 27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우수 직원 및 부서 시상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살구나무를 심었다.
또한 매해 2월 마지막 날인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기념해 비정부·비영리 기관(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모금, 굿즈(Goods) 나눔 및 기부, 구급함 제작, 응원 카드 작성 등 다채로운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전개했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시신경 척수염(NMOSD) 등의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EPYSQLI)를 비롯해 국내에 총 11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에피스클리는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2024년 4월 국내에서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약가의 절반 수준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고 국가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아 사장은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해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4년간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존중을 받는 기업으로 한층 더 거듭나도록 지속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1조 672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 산하에서 경쟁력 있는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 중심의 신약 개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ur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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