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단, 의과학인재 등 498명에 장학금 39억원 전달

의생명과학·보건의료정책분야 장학생, MIU 자녀 등 포함
1977년부터 3만7000여명에 949억 수여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아산사회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이연주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의생명과학·보건의료정책 분야 미래 인재와 북한이탈청소년, 경찰·군인·소방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재단은 이날 대학원생 88명, 대학생 410명 등 총 498명에게 장학금 39억 4000만 원을 전달한다.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 78명(국내 47명, 해외 31명)은 매년 2000만~4000만 원을, 보건의료정책분야 대학원 장학생 10명은 매년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학부 장학생으로는 의생명과학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의생명과학분야 대학교 장학생' 35명, '북한이탈청소년 장학생' 45명, 군인·경찰·소방·해경 등 국가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MIU(Men In Uniform) 자녀 장학생' 230명, 산업체 현장실습 등에 참여하는 '지역산학협력 장학생' 100명이 선발됐다.

아산재단은 의생명과학분야 대학교 장학생과 북한이탈청소년 장학생에게 연 600만 원, MIU 자녀 장학생과 지역산학협력 장학생에게는 연 400만 원의 학업보조비를 지원한다.

아산재단은 1977년 재단 설립 시부터 지속해서 장학사업을 펼쳐왔으며 지금까지 3만 7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94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ku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