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라키플레이스 '의료 마이데이터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지정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메라키플레이스 CI(메라키플레이스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운영 중인 메라키플레이스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 마이데이터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특수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의료 마이데이터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특수전문기관)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보건의료 정보를 전송받아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기관이다.

메라키플레이스는 이번 지정을 통해 사용자의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건강상담 서비스 'AI 홈닥터' 등에 의료 마이데이터를 연동해 보다 정확하고 개인화된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라키플레이스는 '나만의닥터'를 통해 지난해 5월 민간기업 최초로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복지부의 '건강정보 고속도로'와 연동해 병원·약국 방문 이력, 처방 의약품, 예방접종, 건강검진 결과 등을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과 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특수전문기관 지정을 이끌어냈다.

메라키플레이스의 선재원 공동대표는 "누구나 자신의 건강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