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혁신위 논의 의제, 2월 초 대국민 설문 거쳐 확정"
제2차 의료혁신 시민패널 운영위 논의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의료혁신 시민패널 운영위원회가 8일 오후 4시 제2차 회의를 열고 향후 의료혁신위원회의 논의 의제 선정을 위한 국민 의견 수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운영위원회는 의료혁신 논의 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숙의 과정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혁신위 내 설치된 기구다.
혁신위 논의 과정에서 국민 의견 수렴 필요성이 제기되는 과제 등에 대해 국민 의견을 들어 혁신위에 제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차 회의 결과에 따라 의료혁신위 의제 선정을 위한 국민 참여 방안을 확정했다.
결정된 국민 참여 방안은, 지역 순회 의견 수렴, 의료 이용 실태 조사를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다.
또 추후 의료혁신위의 요구가 있는 경우 의제의 우선순위 확인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1월 말부터 지역 순회 의견 수렴을 시작하고 해당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며, 대국민 설문조사는 2월 초에 진행된다.
이렇게 수렴된 지역의 의견과 설문조사 결과는 2월 말까지 의료혁신위에 제출할 계획이다.
김학린 운영위원장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전문적 논의에 개인의 경험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 운영위원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영위 3차 회의는 이달 말 진행될 예정이며, 설문조사 문항을 확정하고 지역 순회 의견 수렴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