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화합, 존중으로 발전하자"…구리병원장엔 이규용

한양대학교병원은 화합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다짐하면서 환자 중심 의료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2026년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한양대학교병원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한양대학교병원은 화합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다짐하면서 환자 중심 의료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2026년 신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2일 서울 성동구 병원 내에서 이뤄진 시무식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병원장 등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고 병원의 미래 가치와 역할을 되새겼다.

윤호주 의료원장은 "변화와 도전의 에너지가 가득한 병오년을 맞아 존중과 화합을 바탕으로 조직의 신뢰를 높이고, 의료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앞으로도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응급 환자 치료의 최전선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자 중심 의료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1일 자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에 이규용 신경과 교수를 임명하는 등 산하 병원장과 보직자 인사를 단행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달 31일 원내에서 이기정 한양대 총장,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제14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에서 5번째 이승환 제13대 병원장, 6번째 이규용 제14대 병원장.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제공)

따라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달 31일 원내에서 이기정 한양대 총장,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제14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승환 전 병원장은 "그동안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며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총장님과 의료원장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이임사를 남겼다.

이규용 병원장은 "환자의 눈높이에 맞추는 병원,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구축을 이끌겠다"면서 "환자의 입장에서 설명 잘하는 병원, 가장 안전한 병원의 명성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대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겠지만 '치유를 향한 진심'이라는 큰 틀은 변함없을 것"이라며 "교직원 모두 더 발전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규용 병원장은 이승환 전 병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와 선물을 증정했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