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중증 진료 고도화, AI 기반 의료 전환으로 지속 성장"
2026 병오년 시무식…"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명지병원은 2일 오전 경기 고양시 소재 병원 내에서 '2026 병오년(丙午年) 시무식'을 열어 지난해 주요 성과를 되짚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과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왕준 이사장과 김진구 의료원장, 김인병 병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병원은 매년 나아갈 방향에 맞춰 경영 목표와 사자성어를 발표해 왔는데, 지난해 수립한 방향성을 유지하고 실행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도 동일하게 메시지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영 목표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하자'로, 사자성어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기략으로 온 힘을 다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는 의미의 '지모신기(智謀身棄)'를 유지한다.
이왕준 이사장은 "위기와 의료 환경 변화 속에서도 명지병원은 뼈를 깎는 노력으로 재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2026년은 지역 거점병원으로 우뚝 서기 위해 중증·응급·필수의료 분야의 역량 강화와 함께, 내부 구성원을 위한 다방면적 지원과 대책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향후 몇 년 안에 의료계는 '인공지능(AI)을 선도하는 병원'과 '뒤처지는 병원'으로 그 명운이 갈릴 것"이라며 "명지병원은 임상 역량 강화와 AI 시스템 구축, 바이오 리서치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경쟁력을 한층 가속화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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