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이형훈 복지부 2차관…19억 4500만원 신고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9억 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9월 수시공개자 현황에 따르면 이 차관은 19억 450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은 배우자와 공동 소유한 경기 과천시 원문동 위버필드(13억 9000만 원)와 배우자 명의의 과천 지식정보타운 사무실 분양권(2억 2250만 원) 등 총 16억 1250만 원 상당이다.

자동차는 400만 원 상당의 2012년식 K5 차량 1대를 소유하고 있다.

예금은 총 5억 4237만 원으로, 이 가운데 본인 명의 예금이 5362만 원, 배우자 명의가 3억 5062만 원, 나머지는 모친과 자녀들 명의다. 증권은 2384만 원 상당으로 배우자와 자녀들이 보유하고 있다.

채무는 총 2억 3763만 원으로, 본인 명의 채무가 5963만원, 배우자 명의 채무가 1억 7800만 원이다.

ku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