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3000개 한의원·약국서 한약소비 실태조사 진행
"한약 품질 관리 강화 등 정책개발 근거로 활용될 것"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올 연말까지 전국 의료기관과 한약 조제·판매기관을 상대로 한약재 구입 현황과 첩약·한약제제 처방·조제 현황 같은 한약 소비 관련 실태조사가 이뤄진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근거 기반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2025 한약소비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진흥원은 전국 한의원, 한방병원 등 의료기관과 약국, 한약방 같은 한약 조제·판매기관 등 총 3000개소를 상대로 한약재 구입 현황과 첩약·한약제제 처방·조제 현황 등을 조사·분석한다.
조사는 한방의료서비스 부문과 조제·판매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특히 조사 전문기관의 체계적 관리 아래 1대 1 사업체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참여율을 높이고 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시 온라인 조사, 팩스·이메일 조사, 유치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화동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조사 결과는 한약 품질 관리 강화와 안전성·신뢰성 제고, 유통관리 선진화 등을 위한 정책개발의 근거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사 자료는 한약 산업의 성장과 국민이 안심하고 한약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요한 기반이 되는 만큼, 조사 대상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부연했다.
조사 결과는 내년 초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 홈페이지(www.nikom.or.kr/koms) 등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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