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외국인환자 핀테크 결제 성과…보산진, ESG 대상 수상

한국정책학회 주최 '제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정책부문 수상
차순도 원장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혁신 지속"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국정책학회가 주최·주관한 '제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정책 부문을 수상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이 '제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정책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가 주최·주관해 공공기관의 ESG 추진 사례 중 우수 정책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산진은 국내 최초 핀테크 기반 외국인환자 진료비 결제시스템 구축, 기관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한 ESG 전략 구체화, 지역별 의료관광 상품개발을 통한 리더십 발휘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차순도 보산진 원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ESG 정책 추진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정책과 경영혁신을 통해 공공기관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n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