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경희대병원장·김형섭 경희대치과병원장 "미래도약 다짐"
취임식…"잠재 성장력 확보에 최선", "질적 성장 이끌겠다"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경희의료원은 20일 서울 동대문 원내 의생명연구동에서 이달 초 임명된 김종우 경희대학교병원장과 김형섭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취임식을 열며 의료 혁신과 미래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자로 임명된 김종우 신임 경희대학교병원장(정신건강의학과)은 임상의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장, 교육부장, 기획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장, 대한생물정신의학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우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환자중심의 명실상부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해온 것에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자신감과 용기를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를 현명하게 준비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의 안착을 비롯해 중증·필수·응급 의료 역량 강화,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폭적 지원은 물론, CAR-T 세포치료센터 운영 등 고부가가치 검사·치료 분야의 단계별 도입을 추진해나가며 잠재 성장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6일자로 임명된 김형섭 신임 치과병원장(보철과)은 감염관리부장, QI부장, 교육부장, 통합진료센터장, 기획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 대한치과병원협회 부회장, 대한치과보철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형섭 치과병원장은 "디지털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 등 시대적 요구와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산·학·연·병간의 융합연구를 활성화하고 연구 기반 진료 시스템을 확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혁신적인 연구와 교육뿐만 아니라 환자 편의 증진을 위한 접근성 개선과 공간 리모델링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한층 강화해 질적 성장을 이끌어 가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오주형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희 의료기관은 질병 없는 인류 사회 구현이라는 설립이념 아래 의학·치의학·한의학이 융합된 동서의학의 요람으로서 진료, 연구, 교육 등에 전념하며 국민 건강 증진과 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 의료원장은 "신임 병원장님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경희의학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동행자로서 실천적 사명감을 바탕으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며 적극적으로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