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영유아·어린이 발달 권위자 정희정 교수 진료 시작
소아신경, 수면, 뇌파 등 3개 분야 세부전문의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은 20년간 발달 클리닉을 운영한 영유아·어린이 발달분야 권위자인 소아청소년과 정희정 교수가 이달 중 새롭게 진료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교수는 1979년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 후 강남차병원,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소화아동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일산차병원에서 근무했다.
의학박사로서 소아신경, 수면, 뇌파 등 3개 분야 세부전문의 자격증을 가진 채 국내 최초로 국가 영유아 건강검진제도와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 도구를 개발한 인물이다.
정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아 개발한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 도구는 검사 정확도의 향상은 물론 온·오프라인 사용에 따른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써 미숙아에서 만 6세까지 영유아들의 발달장애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정 교수는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에서 한국인 최초로 소아뇌파와 소아 뇌전증 세부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국내에서는 소아발달연구회, 소아뇌파연구회, 소아수면연구회, 소아두통연구회 등을 설립하고 이끌어왔다.
정 교수는 "강남차병원에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40여 년의 영유아 진료 경험을 토대로 이른둥이 환아들이 숨어있는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영 강남차병원장은 "영유아 발달증진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정희정 교수의 합류로 강남차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진료수준이 한차원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