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국내외 교수진에 최신 치료법 'PFA' 가르친다
지난달 28일 창원경상대·경북대·홍콩대 병원 교수진에 시술 교육
국제 교육센터 지정 앞둬…"심방세동 환자 치료에 전심"
- 구교운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세브란스병원이 국내외 심장내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최신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PFA·Pulsed Field Ablation) 교육에 나섰다.
세브란스병원은 정보영·유희태 심장혈관병원 교수가 지난달 28일 창원경상대병원, 경북대병원, 홍콩대병원(Queen Mary Hospital) 등 심장내과 교수진을 초청해 PFA 시술을 교육했다고 4일 밝혔다.
PFA는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으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선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에너지 전기 펄스로 심장에 미세한 천공을 만들어 주변 조직은 보존하면서 부정맥을 일으키는 심근세포만 사멸한다. 시술 시간은 1시간 이내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국내에 PFA가 도입된 첫날 시술을 진행한 병원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심방세동 환자에게 PFA를 시행했다. 교육하며 시행한 환자까지 포함하면 총 55명에 달한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상반기 중에 국내 교육센터뿐만 아니라 국제 교육센터 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해외 의료진에게 PFA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 교수는 "국내서 처음으로 PFA 교육센터로 지정된 만큼 국내 의료진에게 모든 노하우를 전수해 심방세동 환자 치료와 회복에 전심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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