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부산 '해리포터 런'서 큐어반·아미노킹 선봬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대원제약이 부산에서 열린 러닝 행사에서 상처 관리 브랜드 '큐어반'과 출시 예정 제품 '아미노킹 에너지샷 2600'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대원제약은 지난 3일 부산항 1부두 일대에서 열린 '2026 해리포터 런 in 부산'에서 두 제품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해리포터 런'은 해리포터 세계관을 테마로 한 비경쟁 러닝 행사다. 대원제약은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큐어반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출시를 앞둔 아미노킹도 소개했다.
큐어반은 상처 부위와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밴드 제품을 갖춘 상처 관리 브랜드다. 회사는 러닝 과정에서 땀을 흘리고 몸을 움직이는 참가자들이 제품의 밀착력과 사용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아미노킹은 운동이나 야외활동 중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1포(40g)에 알라닌 2250㎎, 프롤린 250㎎, BCAA 100㎎ 등 아미노산 5종을 총 2600㎎ 함유했으며 비타민 B군 4종을 더했다. 파인애플 맛 워터젤리 형태로 스틱 포장에 담았다.
이번 행사는 대원제약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미노킹을 선보이는 초기 마케팅의 하나로 풀이된다. 회사는 러닝과 같은 야외활동과 제품의 사용 상황을 연결해 제품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 대원제약은 최근 아미노킹을 본사 직영 온라인몰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한편 대원제약은 1958년 부산에서 대원제약사로 출발했다. 1989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했으며, 2007년 국내 12호 신약인 소염진통제 '펠루비정'의 허가를 받았다.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에는 충북 진천 신공장을 준공했다.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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