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로지스, 물류 트럭 무대로 지역 주민 위한 음악회 개최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용마로지스가 물류 트럭을 이동식 공연장으로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열었다.
동아쏘시오그룹 물류 계열사 용마로지스는 지난 19일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LH4단지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화연결 별빛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류가 문화를 운반한다'는 취지로 문화시설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마로지스와 사단법인 메리, 김포복지재단,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마송LH4단지가 공동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용마로지스의 11.5톤 물류 트럭이 이동식 무대로 활용됐다. 별도의 공연장이 없는 아파트 주차장에 트럭을 무대로 설치하고 약 4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단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8곡을 연주했다.
공연에 앞서 마라카스 만들기 체험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공연 중에는 지역 주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행사 비용에는 용마로지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열매 기부금이 활용됐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물류 수송에 사용하는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마로지스는 지난 5월 미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성 신허브 물류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신허브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만 9815㎡(1만 2044평) 규모로 조성된다.
용마로지스는 이곳에 최첨단 스마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1층 택배터미널에는 자동화 분류기를, 3층 풀필먼트센터에는 AMR(자율주행 피킹로봇)을 도입한다. 자동화 설비를 통해 수작업을 최소화하고, 물류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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