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치매 환자·가족 위한 '기억사진관' 운영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삼진제약(005500)이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해 추억을 남기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진제약은 지난 16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기억사진관'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억사진관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삼진제약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가족들이 참여했다. 삼진제약은 치매안심센터 내부에 임시 촬영장을 마련하고 전문 스튜디오와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치매안심센터가 진행하는 인지워크북과 원예치료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치매 환자를 위한 보드게임을 준비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진제약은 향후 다른 지역 치매안심센터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억사진관 운영 매뉴얼을 마련했다.
앞서 삼진제약 임직원들은 지난 8월 마포구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했다. 회사는 치매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임직원 1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 '삼봉단'도 발족했다.
삼진제약은 앞으로 삼봉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지선 삼진제약 경영관리본부 부사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의약품 연구개발과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제약사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등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소염진통제 '게보린'과 해열진통제 '게보린쿨다운' 등이 있다.
삼진제약은 의약품 사업과 함께 신약 및 개량신약 연구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치매 치료제와 항암제 등 신약 후보물질 개발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