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에 초음파 더했다"…원텍, 올리지오 신제품 공개
9월 5일 서울서 'Wave Seoul 2026' 개최
8개국 11개 도시 순회 마무리…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원텍(336570)이 고주파(RF)와 집속초음파(HIFU) 기술을 하나의 기기에 담은 '올리지오' 시리즈의 새로운 플래그십 제품을 처음 공개한다.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은 오는 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시어터'에서 글로벌 심포지엄 'Wave Seoul 2026'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서울에서 시작한 'Wave Global 2026'이 8개국 11개 도시를 순회한 뒤 다시 서울에서 열리는 자리다. 원텍은 행사에서 신제품과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올리지오 시리즈의 새로운 플래그십 제품이다. 고주파와 집속초음파 두 가지 에너지를 하나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제품 개발에 참여한 임직원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개발 배경과 주요 기술, 기존 제품과의 차별점을 설명한다.
고주파와 집속초음파는 피부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널리 활용되는 에너지 방식이다. 고주파는 피부 조직에 열에너지를 전달하고, 집속초음파는 초음파 에너지를 특정 깊이에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두 기술을 하나의 장비에 적용하면 의료진이 환자의 피부 상태나 시술 목적에 따라 에너지 방식을 선택·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경험도 공유한다. 심현철 더셀피부과 원장과 남현석 오운의원 송도점 원장, 홍원규 클래스원의원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주요 제품의 임상적 가치와 활용 전략을 소개한다.
원텍은 신제품 전시와 포토존 등 참석자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원텍 앰배서더인 배우 원지안은 미니 토크쇼 등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원텍 관계자는 "지난 3월 서울에서 시작한 Wave를 통해 6개월간 세계 주요 시장 의료진과 기술·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현지 접점을 넓혀왔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올리지오 플래그십 신제품과 듀얼 에너지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plusyo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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