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프렌즈' 변신…인공눈물 넘어 캔디까지
씹어 먹는 캔디 '아이크런치' 출시…4가지 맛 선택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JW중외제약이 인공눈물로 알려진 '프렌즈(Frenz)' 브랜드를 일반식품으로도 확대한다.
JW중외제약은 프렌즈의 새로운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적용한 첫 신제품으로 씹어 먹는 캔디 '아이크런치'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이크런치는 '콰작! 입으로 하는 기분전환'을 콘셉트로 개발한 캔디다.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 먹는 일반 민트 캔디와 달리 씹어 먹는 식감과 빠르게 퍼지는 청량감을 강조했다.
대표 인공눈물 제품인 '프렌즈 아이드롭'이 가진 시원하고 상쾌한 이미지를 식품으로 확장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도 프렌즈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품에는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A와 마리골드꽃추출분말을 넣었다. 7일분 소포장 형태로 휴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크런치는 향과 청량감에 따라 4종으로 나뉜다. 블루베리향 '순'에는 멘톨을 넣지 않았다. 청포도향 '쿨'은 4단계, 멘톨향 '쿨하이'는 8단계, 스트롱멘톨향 '아이스'는 10단계의 청량감을 적용했다.
JW중외제약은 최근 프렌즈를 인공눈물 중심의 브랜드에서 눈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토탈 아이케어' 브랜드로 재정비했다. 기존 일반의약품에 머물지 않고 화장품과 의료기기, 식품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아이크런치는 브랜드 개편 이후 처음 선보이는 확장 제품이라는 점에서 프렌즈 사업 다각화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새롭게 개발한 프렌즈 통합 BI도 아이크런치 패키지에 처음 적용했다. 향후 다른 제품에도 같은 BI를 적용해 브랜드 통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이크런치는 전국 GS25 편의점과 온라인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판매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아이크런치는 프렌즈가 의약품 중심에서 일상 속 다양한 영역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프렌즈만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친숙한 토탈 아이케어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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