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파스 브랜드 '제놀' 새 모델에 김연경 발탁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GC녹십자가 파스 브랜드 '제놀'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전 국가대표 배구 선수 김연경을 발탁했다.

GC녹십자는 근육 및 관절통 완화에 사용하는 제놀의 신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GC녹십자는 김연경의 강인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제놀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김연경의 이미지를 제품 패키지에도 적용해 약국 진열대에서 제품의 주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마케팅을 통해 제놀의 주요 소비층을 기존 중장년층에서 운동과 야외활동을 즐기는 2040세대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제놀은 1981년 출시된 GC녹십자의 대표 파스 브랜드다. 당시 국내 최초로 수분 함유율을 높인 습포제 형태의 '카타플라스마' 파스를 선보이며 시장을 개척했다.

제놀은 수분을 함유한 습포제 형태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소염진통 성분을 함유해 근육 및 관절통 완화에 사용된다.

신규 광고는 인쇄물과 뉴미디어 등을 통해 공개되며 제품 패키지에도 김연경의 이미지가 적용된다.

김동건 GC녹십자 브랜드 매니저는 "김연경 선수의 이미지가 제놀의 제품력과 잘 어우러진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을 아우르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파스 제품군에서는 제놀을 중심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놀은 장기간 판매된 대표 일반의약품 브랜드로, 습포제와 첩부제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지를 넓혀왔다.

최근에는 제놀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마케팅에도 힘을 싣고 있다. 특히 스포츠와 야외활동 등으로 근육·관절 통증을 경험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접점을 확대하면서 기존 중장년층 중심의 파스 시장에서 소비층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