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쥬란코스메틱, 싱가포르 세포라 입점…동남아 공략 확대
9월부터 앰플·마스크 등 10종 판매…현지 팝업도 운영
-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파마리서치(214450)의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이 싱가포르 세포라에 입점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파마리서치는 리쥬란코스메틱이 다음달 2일부터 싱가포르 세포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올리브영이 성장성과 경쟁력을 갖춘 K뷰티 브랜드를 선정해 세포라에서 소개하는 '올리브영 K뷰티에딧'을 통해 이뤄졌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앞서 미국 세포라에서 진행된 K뷰티에딧에 이어 싱가포르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게 됐다.
싱가포르에서는 '리쥬란 듀얼 이펙트 앰플'과 '리쥬란 턴오버 앰플' 등 총 10종을 선보인다. '2025 올리브영 슬로우에이징 어워즈'를 수상한 스킨 프로텍션 마스크와 포어 타이트닝 앰플·토너패드·겔 마스크·클렌징밤 등도 판매한다.
파마리서치는 최근 의료기기 중심의 기존 사업에서 화장품을 비롯한 소비자 대상 사업까지 성장 축을 넓히고 있다. 리쥬란코스메틱 역시 해외 유통망 확대를 통해 글로벌 사업의 한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파마리서치는 리쥬란 브랜드를 앞세워 미국과 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추세다. 의료기기 분야에서 쌓은 브랜드 인지도를 화장품으로 연결해 글로벌 소비자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전략이다.
싱가포르에서는 이미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품 판매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6월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에서 리쥬란 듀얼 이펙트 앰플이 싱가포르 앰플·세럼 부문 2위에 올랐다. 회사는 이번 세포라 입점을 통해 온라인 중심의 소비자 접점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마케팅도 강화한다. 9월 2일부터 29일까지 아이온 오차드와 비보시티 세포라 매장에서 열리는 신규 브랜드 팝업스토어 '런치패드'에 참여한다. 10월 8~14일에는 아이온 오차드에서 열리는 큐레이션 팝업스토어에서 피부 진단과 맞춤형 제품 추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세포라 입점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형성된 현지 소비자 접점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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