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직장어린이집 '리틀랩', 임직원 대상 금연 캠페인

한미그룹 어린이집 '리틀랩' 원아들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서명을 독려하고 있다. (한미그룹 제공)
한미그룹 어린이집 '리틀랩' 원아들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서명을 독려하고 있다. (한미그룹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미그룹 공동직장어린이집 '리틀랩' 원아들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미그룹은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온라인팜 3사가 공동 운영하는 리틀랩 원아들이 최근 한미그룹 신사옥 '한미 C&C 스퀘어'와 본사 로비에서 흡연 위해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원아들이 야외활동 과정에서 담배 연기에 노출되면서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관심을 갖게 된 데서 출발했다. 3~5세 어린이들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담배의 유해 성분과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하고 이를 직접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원아들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금연 포스터와 흡연에 따른 신체 변화를 보여주는 패널, 금연 지도 등을 직접 제작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어린이 도슨트'로 나서 임직원들에게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소개하며 흡연의 위험성과 간접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어린이집 주변 금연구역 준수를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원아들은 어린이집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금연구역에서 흡연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임직원들의 금연 실천 서명을 받았다. 참여자들에게는 담배 대신 건강한 간식을 전달하며 금연 메시지를 전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원아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자신들의 목소리로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과 연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그룹은 1973년 설립된 한미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국내 대표 제약그룹이다. 의약품 연구개발과 해외사업을 확대하며 자체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했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한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제약·바이오 사업의 지배구조를 구축했다.

현재 한미약품을 비롯해 한미사이언스, 온라인팜 등 계열사를 통해 의약품 연구개발과 제조·유통, 헬스케어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비만·대사질환과 항암 분야 등을 중심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며 연구개발 중심 제약그룹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