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웅진프리드라이프와 세포보관 서비스 협력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메디포스트(078160)가 상조회사 웅진프리드라이프와 손잡고 상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세포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디포스트는 웅진프리드라이프와 협력해 기존 가입 고객이 상조 상품의 전환서비스를 활용해 지방줄기세포와 면역세포를 보관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방줄기세포 보관 상품과 면역세포 보관 상품 등 2종으로 구성된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고객은 가입한 상조 상품의 전환서비스를 활용해 두 상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세부 내용과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의사를 확인한 뒤 메디포스트로 연계한다. 이후 메디포스트가 보관 서비스의 상세 절차를 안내하고 고객과 직접 계약을 체결한다.

세포 채취는 협력 의료기관의 전문 의료진이 진행한다. 지방줄기세포 보관을 위한 지방조직과 면역세포 보관을 위한 말초혈액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채취한 뒤 안전하게 이송한다. 메디포스트는 이후 세포 분리와 검사, 처리 및 장기 보관을 맡는다.

메디포스트는 첨단재생의료 사업 브랜드 '루카트리'를 통해 지방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년 이상 축적한 세포 관련 기술과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세포 채취부터 운송, 분리·검사 및 보관까지 관리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웅진프리드라이프의 고객 서비스 기반과 메디포스트의 세포 관련 기술 및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고객들이 건강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세계 최초 동종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을 상용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세포치료제 CDMO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