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쉬었음 청년' 바이오 취업 지원…'셀인' 발대식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추진하는 바이오 부트캠프 '셀인'(Cell-In) 발대식을 열고 교육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셀인은 바이오산업에 관심은 있지만 관련 직무 경험과 역량을 쌓을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바이오 분야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서류심사와 AI 역량검사,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은 오는 10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하루 8시간, 주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송도에서는 바이오산업 이론교육과 프로젝트 과제를, 시흥에서는 직무 특화 교육과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서울대 가상현실(VR) 실습과 싸토리우스 프로젝트 과제, 연세대 K-NIBRT(한국형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교육 등 산학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기간 1인당 총 30만 원의 훈련지원금을 지급한다. 교육용 노트북을 무상 대여하고 1대1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특강, 포트폴리오 제작 등 취업 준비도 지원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에 관심은 있지만 진입 기회를 얻지 못했던 청년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쌓고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와 협력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바이오산업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글로벌 직판 체계 강화에 힘입어 유럽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며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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