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럭키, 차바이오텍 '아이코드'에 자녀 제대혈 보관한다

"다인종 유전적 특성 고려"…난치병 대비해 결정

방송인 럭키 기념 사진 (차바이오텍 제공)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방송인 럭키(본명 아비셰크 굽타)가 딸의 제대혈을 차바이오텍(085660) 제대혈 은행 '아이코드'에 보관했다.

차바이오텍은 럭키가 지난 1월 강남차병원에서 태어난 딸 '라희'의 제대혈을 아이코드에 보관했다고 5일 밝혔다. 인도 출신인 럭키는 작 9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바 있다.

럭키는 "다인종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는 유전적 특성이 달라 향후 난치병이 발생할 경우 적합한 제대혈 기증자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보관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제대혈은 출산 때 한 번만 채취할 수 있는 혈액으로, 백혈병과 재생불량성 빈혈 등 혈액질환 치료에 활용되며 재생의료 분야에서도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차바이오텍이 운영하는 아이코드는 제대혈 보관부터 검사, 보관, 이식까지 원스톱 체계를 갖춘 제대혈 은행이다.

회사는 세포 수와 생존도, 미생물 검사 등을 거친 뒤 영하 196도의 질소탱크에서 제대혈을 보관하고 있으며, 국가지정 조혈모세포 이식센터인 분당차병원과 연계해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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