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 인수 최종 완료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한미약품이 항암제 전문 개발 기업인 북미 바이오텍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이번 인수는 2025년 당시 경영진이 체결한 계약상의 의무 이행에 따른 것으로, 2026년 현 이사회는 인수 후 앱토즈 자산에 대한 미래 가치 평가 등을 수행해 향후 개발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이날 2021년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투스페티닙'을 기술수출했던 대상회사인 앱토즈의 지분 100% 취득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투스페티닙은 한미약품으로 실질적 권리가 귀속됐다.
앱토즈 인수에 투입된 총자금은 기존에 앱토즈 측에 대여했던 대여금 약 568억 원을 포함해 약 700억 원에 달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과거 계약에 따른 인수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인수 후 자산의 평가 결과에 따라 향후 추가적인 재무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구체적인 자산 평가 결과 및 개발 계획은 정기 공시 등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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