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반' 수급 불안 해소…변경허가 완료, 7월부터 안정적 공급
일동제약-삼진제약, 로라제팜 성분 주사제 양도양수
-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의료현장에서 공급 부족 우려가 제기됐던 '로라제팜' 성분 주사제가 다음 달부터는 안정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제조업체가 제조원 변경을 위해 신청한 품목 변경허가 관련 자료를 신속히 검토해 최근 변경허가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국가 필수의약품인 로라제팜 주사제는 급성 불안·긴장 등 증상을 완화한다.
일동제약이 '아티반'이라는 제품명으로 만들어 왔는데 앞으로 삼진제약이 로라제팜 주사제를 제조한다.
식약처는 "삼진제약 제품 공급 이후에도 수개월 동안 이전 공급처인 일동제약 제품이 함께 공급돼 수급 불안이 해소될 것"이라며 "그간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주사제의 지속 공급을 위해 기술이전과 신속한 변경허가 절차를 준비한 두 제약사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업계에 따르면 2㎎ 기준 약가가 782원 수준에 그쳐 채산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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