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 바이오USA 2026 참가…글로벌 CGT 고객 확보

22일(현지시간)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이 열린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 내 통합 한국관에 엑셀세라퓨틱스 부스가 차려져 있다. 2026.6.22/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22일(현지시간)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이 열린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 내 통합 한국관에 엑셀세라퓨틱스 부스가 차려져 있다. 2026.6.22/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샌디에이고=뉴스1) 문대현 기자 =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배양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바이오 USA)에 참가한다.

엑셀세라퓨틱스는 22일부터(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2026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행사 기간 글로벌 CGT 개발사 및 바이오텍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화학조성배지 공급을 비롯해 화이트라벨링(White Labeling), 공동개발,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회사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동물유래 성분을 배제한 화학조성배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화학조성배지는 배치 간 편차를 최소화하고 제조 공정의 표준화와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CGT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올해 3분기부터 T세포(AOF 등급) 및 NK세포 전용 배지, iPSC(유도만능줄기세포) 전용 배지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 MSC 배지와 엑소좀 전용 배지의 페놀레드(phenol-red) 제거 버전도 하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줄기세포치료제 중심 고객군을 넘어 면역세포치료제와 iPSC 기반 세포치료제, 엑소좀 분야까지 고객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바이오USA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고객사들과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사전 파트너십 구축과 사업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입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셀세라퓨틱스는 2015년 9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2024년 바이오의약품, 식물성펩톤, GMP 수준 관련 국가 R&D를 수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경북 안동 소재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세포외소포체(EV) 기반 치료제·백신·전달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EV는 세포가 분비하는 미세 입자로 단백질과 유전물질 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난치성 질환 치료제와 약물전달체(DDS), 차세대 백신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