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세계 어느 국가보다도 빨리 치료 제공, 허가심사 혁신"

신약 등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방안 간담회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이날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신약 등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방안' 간담회를 통해 신약, 바이오시밀러, 신기술의료기기 등을 연구·개발 또는 상용화한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9일 "세계 어느 국가보다도 빠르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기반으로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이날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신약 등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방안' 간담회를 통해 신약, 바이오시밀러, 신기술의료기기 등을 연구·개발 또는 상용화한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식약처 혁신방안에는 자료 준비 단계에서 '체크리스트' 개발·제공하고 신청 전 대면회의를 하며 허가·심사 단계에서 심사항목별 동시·병렬심사를 통한 수시 검토·보완체계를 도입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날 참석한 업계 CEO들은 현장에서 더 신뢰할 수 있도록 심사인력의 전문성 향상 등을 식약처에 건의했다. 또 국내 우수 의료제품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글로벌 규제기관과의 상호인정협정도 요청했다.

한편, 식약처는 허가심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허가심사 전문 인력 195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