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엠앤씨, 10억 규모 자사주 매입…"주주환원 강화"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휴온스그룹 휴엠앤씨(263920)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휴엠앤씨는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휴엠앤씨는 매입 진행을 위해 삼성증권과의 신탁계약을 맺었다.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6개월간 매입이 진행되며 주가 안정 및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주식 가치를 높여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자사주 매입으로 인한 취득 예정 수량은 약 31만 5493주다. 기존 0.01%(1,081주)였던 자사주 지분이 매입 후 약 3.6%로 확대될 예정이다.
휴엠앤씨는 앞서 지난 2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주당 2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 금액을 재원으로 해 전액 비과세로 지급됐다.
첫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및 수익 창출 등 경영 성과를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휴엠앤씨는 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45억 원, 영업이익 8억 원, 당기순이익 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61%, 200% 증가한 수치다. 주요 사업인 글라스 사업 부문 성장과 화장품 사업 부분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충모 휴엠앤씨 대표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기업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그에 따른 성장의 결실을 주주분들과 함께 나누어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엠앤씨는 올해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휴엠앤씨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5억 원, 영업이익 8억 원, 당기순이익 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61%, 200%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45억 원, 영업이익 9억 원, 당기순이익 1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46%, 120% 성장했다. 글라스사업부 매출 성장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주요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글라스 사업 부문 매출은 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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