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년 연속 글로벌 우수 ESG 경영 평가 획득

(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한미약품(128940)은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DJBIC) 코리아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13일 밝혔다.

DJBIC는 글로벌 지수 산출기관인 S&P 다우존스 지수가 S&P 글로벌의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 결과를 기반으로 편입 종목을 구성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기업의 재무 성과뿐 아니라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요소를 종합 평가해 투자자의 책임투자 및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번 평가에서 △탄소중립 및 환경경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강화 △예방 중심 안전보건관리 체계 고도화 △최빈국·저소득 국가 대상 특허 미출원 정책 수립을 통한 의약품 접근성 제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먼저 한미약품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선도적 환경경영을 위해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총 5개 사업장 담당자로 구성된 'hEHS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hEHS위원회는 2019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신설된 EHS(환경·보건·안전) 총괄 조직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영향 최소화를 목표로 기간별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 현황을 관리·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자기규율 예방체계는 각 사업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 위험요인을 스스로 발굴해 개선하고 모니터링하는 한미약품 고유 관리체계다.

나아가 의약품 접근성 및 인류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빈국(LDC) 및 저소득 국가(LIC) 등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특허 미출원’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DJBIC 코리아 지수 2년 연속 편입은 한미약품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ESG 과제들이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고도화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5000억 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연구개발(R&D)과 ESG 경영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