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협상 결렬…이번주 2차례 추가 논의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노사가 4일 협상 테이블에 앉았으나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중재 하에 노동조합과 대화를 진행했다"며 "노사 양측 모두 대화에 성실히 임했으나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에만 2번의 대화를 더 진행하기로 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은 지난 1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오는 5일까지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이는 지난 2011년 창사 이후 첫 파업이다.
노조는 앞서 1인당 3000만 원 격려금,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임금 6.2% 인상안을 제시한 바 있다.
노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총 13번 교섭하고, 두 차례 대표이사 미팅을 진행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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