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1분기 영업익 332억…전년대비 31% 증가
매출 전년 대비 5% 증가한 2587억
케이캡 수출 34% 늘며 실적 견인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HK이노엔(195940)은 올해 1분기 매출 2587억 원, 영업이익 332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59억 원으로 같은 기간 48.9% 증가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비롯한 주요 전문의약품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케이캡은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어난 585억 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
사용량 연동 약가 환급금이 회계처리에 반영되면서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4% 줄어든 456억 원을 기록했으나 수출이 44억 원으로 같은 기간 34.4% 증가했다.
국내 30호 신약 케이캡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보다 작용 발현이 빠르고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수액제와 기타 전문의약품 매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액제는 1분기 매출 3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었다. 순환기 의약품과 항암제 매출도 각각 전년 대비 9.7%, 34.4% 증가한 730억 원, 292억 원을 기록했다.
헬스앤뷰티(H&B) 부문은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1분기 매출이 13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감소했다. 신제품 집중 발매로 인해 광고선전비가 증가한 영향이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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