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헬스케어그룹 "약가개편, 제약바이오 구조적 변화 예고"
[약가개편 세미나] 안효준 변호사 "산업계, 대응전략 관심 높아져"
- 구교운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법무법인 태평양 헬스케어그룹은 지난 3월 확정된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에 관해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에 걸쳐 상당한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태평양 헬스케어그룹 대표인 안효준 변호사는 24일 오후 법무법인 태평양과 뉴스1 공동주최로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빌딩에서 열린 '약가개편과 제약바이오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통해 "개편안은 제네릭 약가 산정률 인하, 혁신형 준혁신형 제도 정비 그리고 의약품 안전공급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이런 변화 속에서 이번 개편이 약가 및 기업의 수익 구조에 미칠 영향과 더불어 기업이 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전략에 대한 산업계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태평양은 뉴스1과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한 정부, 국회 관계자 그리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편안의 핵심을 짚어보고 실천적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실장, 임강섭 보건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 백지욱 태평양 변호사가 발제자로 나서 정부 정책 방향과 혁신형기업 제도 현황·전망을 공유하고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또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복지부는 오리지널 대비 제네릭(복제약) 약가 산정률을 기존 53.55%에서 45%로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약가 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해서는 위험분담제(RSA) 적용 확대 등 약가 우대 정책을 병행해 신약 개발 유인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았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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