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제도 대변혁 시대…제약·바이오업계 대응 전략은
24일 오후 2시 법무법인 태평양-뉴스1 공동주최
정부·여당·태평양 전문가 참여…산업영향 분석 및 대응방안 모색
- 구교운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14년 만에 약가제도 개편이 확정된 가운데 제약바이오 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법무법인 태평양 헬스케어그룹과 뉴스1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빌딩에서 '약가제도 대변혁 시대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망과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 움직임에 맞춰 제약·바이오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오리지널 대비 제네릭(복제약) 약가 산정률을 기존 53.55%에서 45%로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약가 개편안을 지난달 확정했다. 이와 함께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해서는 위험분담제(RSA) 적용 확대 등 약가 우대 정책을 병행해 신약 개발 유인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약가 산정 구조 전반을 손보는 조치로, 산업 구조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세미나에선 정책을 입안·추진한 정부 및 여당 관계자, 태평양의 헬스케어 그룹 소속 변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편의 핵심 내용을 짚어보고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실장이 '약가제도 개편과 정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이번 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한다.
이어 임강섭 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이 '혁신형 제약기업 제도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정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 방안을 설명한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백지욱 변호사는 '기업의 약가제도 대응방안'을 주제로 변화한 약가 산정 구조에 따른 법적·제도적 쟁점을 짚고 기업의 실무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김희준 뉴스1 바이오부장이 사회를 맡고 조 실장, 임 과장과 법무법인 태평양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업계 관심도도 높은 상황이다. 태평양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모집 정원 130여 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참가 신청이 몰렸다.
태평양 관계자는 "약가제도 개편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보고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u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