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보산진과 '글로벌 투자 콘퍼런스'…자본 전략 조망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 뉴스1 문대현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 뉴스1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8~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약·바이오 혁신을 위한 글로벌 투자 지형'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다.

최근 고금리 기조 지속과 IPO 시장 둔화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전략적 파트너십 확보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투자 트렌드와 자본 흐름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탈(VC) 패널이 참여해 제약·바이오 투자 시장의 최신 흐름과 주요 투자 관점을 조망한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허경화 대표가 좌장을 맡고,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글로벌 VC들이 패널로 나서 단계별 투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서는 다양한 자본 유형별 투자 전략과 실제 펀드 운용 사례가 공개된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우정규 상무는 K-바이오 백신 펀드 1호 운용사로서 백신 및 감염병 분야 투자 전략과 펀드 운용 경험을 공유한다.

둘째 날은 '글로벌 VC- 포트폴리오 기업 페어 IR' 세션으로, 글로벌 VC와 포트폴리오 기업이 함께 참여해 투자 전략과 실제 투자 사례를 연계한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K-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