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주주가치 훼손 주장…"애널·증권사 법적 대응 착수"

(삼천당제약 제공)
(삼천당제약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삼천당제약(000250)이 주가 급락과 관련해 주주가치 훼손을 주장하며 관련 애널리스트와 증권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삼천당제약은 1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특정 증권사와 애널리스트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민·형사상 조치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해당 사안을 개인 문제가 아닌 조직적 개입 가능성까지 포함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에 대해서는 기업 전반의 문제가 아닌 일부 제품 이익 전망과 관련된 형식적 절차라고 설명했다. 이미 한국거래소에 충분한 소명을 진행했으며 기업 펀더멘털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또 미국 파트너사와 체결한 10년간 15조 원 규모의 매출 전망 계약은 유효하며 일정 조건 미달 시 계약 해지도 가능한 구조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전날 주가 하락에 대해 공매도 영향이 작용했다고 언급했다. 거래소의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 사실도 함께 제시했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