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4자연합' 라데팡스 김남규 대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진입
53기 정기 주총 개최…이사회 구성 재편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미사이언스(008930)의 '4자연합'(신동국 회장·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라데팡스) 라데팡스파트너스가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진입했다.
한미사이언스는 31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남규 기타비상무이사 신규 선임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
4자 연합 내부의 갈등이 대두된 상황에서 라데팡스의 이사회 진입은 그룹 경영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한미사이언스는 아울러 △정관변경(소집지, 이사 및 감사의 수, 이사의 보선, 위원회, 감사위원회의 구성 등)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 건 등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로 계획된 한미약품 주총·이사회에선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 선임이 추진된다.
앞서 한미사이언스 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갈등을 빚고 있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의 재선임은 무산됐다.
주총 결과에 따라 총 10인의 한미약품 이사회에도 대규모 개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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