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팜, IMCAS서 AYP-101 임상 3상 발표…"턱밑 지방 개선 효과"
이기택 대표 "지방분해 기전 통해 보다 안전하게 감소시키는 것이 목표"
- 서상혁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아미팜은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World Congress 2026(IMCAS 2026)'에서 턱밑 지방 개선 효과를 골자로 한 지방 감소 주사제 'AYP-101'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기택 아미팜 대표이사는 지난 달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해 "기존 국소 지방 감소용 주사 시술은 염증 반응 기반 기전으로 안전성 및 회복 기간 측면에서 미충족 수요가 존재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YP-101은 세포 간 신호 전달에 기반한 지방분해(lipolysis)와 세포자살(apoptosis) 기전을 통해 국소 지방을 보다 안전하게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AYP-101은 국소적으로 침착된 지방을 선택적으로 감소시키는 의료미용 의약품으로, 절개나 수술 없이 비교적 쉽고 간편한 시술이 가능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아미팜은 지난해 12월 AYP-101의 임상 3상 시험을 완료했다. 총 252명을 대상으로 AYP-101을 2주 간격으로 최대 6회 투여한 임상 3상 결과에 따르면, 치료 종료 12주 후 평가자 및 대상자 모두에서 1등급 이상의 턱밑 지방 개선을 보인 환자 비율은 73.7%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현장에 참석한 의사들과 다국적 기업 전문가들은 이러한 작용 기전과 임상 결과에 관심을 보이며 질의응답을 이어갔다고 아미팜 측은 설명했다.
아미팜은 향후 AYP-101을 기반으로 적응증 확대와 글로벌 임상 전략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 안면 미용성형 시장 공략 준비를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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