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Z, '세계 담도암의 날' 맞아 조기 진단 중요성 알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공)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세계 담도암의 날을 맞아 담도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옐로우 데이' 사내 캠페인을 11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담도암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에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려운 질환이다. 그러나 황달과 갈색 소변 등 ‘몸이 보내는 노란 신호’는 담도암의 증상일 수 있다.

이번 사내 행사는 담도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담도암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담도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많은 환자에서 종양이 다른 부위로 전이된 단계에서 발견된다.

초기 단계인 국한 병기에서 진단될 경우 5년 생존율이 48.7%에 이르지만, 전이 단계에서는 4.1%로 감소한다.

담도암은 전 세계적으로 연구와 관심이 부족한 대표적인 소외암이다. 1993~1995년 대비 2019~2023년 사이의 전체 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이 약 30%p 향상된 데 비해 담도암은 약 10%p 개선에 그쳤다.

이에 임상현장에서는 담도암 환자들의 예후 개선을 위해,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글로벌 담관암종 연합은 2016년부터 매년 2월 셋째 주 목요일을 세계 담도암의 날로 지정해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무실에는 옐로우 데이 포토월과 노란색 소품으로 채워진 메시지 보드들이 배치됐다.

이현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사업부 전무는 "담도암은 암종 중에서도 생존율이 낮은 질환임에도 조기 진단이 어려운 만큼 환자들이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담도암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derland@news1.kr